유성구노인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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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함께 따뜻한 세상으로.....

온천 1동 노인돌보미 김혜경

“경로의 달” 10월을 맞아 독거노인들의 어려움과 고독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지역의 외로운 노인들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마음으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게 된 지 어느덧 7개월에 접어들었습니다.
  그동안 힘든 일도 많았고, 기쁜 일, 보람된 일도 많았지만 지역 독거노인들과 함께 지낸 일들이 가장 보람 있고 즐거운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노은 2동 지역은 노인인구가 2,300여명으로 유성구 전체노인인구 43,000여명의 5.4%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중 생활고로 어려움을 격으며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파견사업의 서비스 집중 대상은 30여명정도 됩니다. 이분들은 돌봐주는 이 없고 생활도 어렵고 몸도 건강하지 못하여 거동이 불편한 분들입니다. 주 1~2회씩 방문하여 말벗이 되어 드리고, 방문하지 못하는 날은 안부 전화로 안전을 확인하기도 하고 외로움도 달래드립니다. 또한 지역 독지가 및 각종 단체에서 어르신께 전달해 드리라는 생필품과 빵, 밑반찬을 제공해 주시면 일일이 방문하여 전달해 드리고 있으며, 세상은 아직도 이런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밝고 행복하다는 생각에 무한한 기쁨과 행복을 느낍니다.
  현대사회를 고령화 사회라고 합니다. 전체 인구의 7%가 되면 고령화 사회라고 하는데 2008년 현재 우리나라 65세 이상의 노인이 전체인구의 12%에 육박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부지원은 한계가 있다 보니 외롭고 생활이 힘든 어르신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나서서 노인을 위한 작지만 따뜻한 사람을 베풀 수 있다면 행복한 사회가 되지 않을까요?
  사랑을 실천하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는 꾸준한 마음을 갖고 행복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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