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은 베이비붐 세대들의 노후준비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베이비붐 세대 노후준비상태는 어떻습니까
베이비붐 세대 중 자신의 노후에 대하여 충분한 관심과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베이비붐 세대의 78.1%는 노후에 대하여 자주 또는 가끔 생각하고 있고, 노후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의 비율은 8.7%에 불과하여 노후에 대한 관심은 많지만 실제 자주 생각하는 사람은 1/3에 불과합니다 즉 관심은 있지만 심층적이고 구체적인 고민과 구체적인 대안 모색은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2. 베이비붐 세대들이 많이 걱정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베이비붐 세대가 생각할 때 큰 걱정거리는 건강이 39.8%, 생활비용 34.4%, 치매와 중풍 10.1% 역할상실이 8.3%등으로 나타나 베이비붐 세대는 건강과 소득에 관심이 많습니다.
3. 영역별로 노후준비현황과 어려움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죠
영역별 노후준비를 보면 건강은 19.5%만 준비를 못하고 있고 여가는 41.3% 사회참여는 49.14%가 준비를 못하고 있어 다른 영역보다 건강준비비율이 높습니다. 노후 준비 영역별 노후준비의 어려움을 살펴보면 대부분 경제적 여유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건강, 여가생활, 사회참여의 경우 노후 준비의 어려움은 주로 시간의 부재 및 경제적 여유와 관련되어 있구요 사회참여 준비의 경우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준비를 못했다는 비율이 높습니다
4. 그러면 노후준비에 대한 인지율은 어느 정도 입니까
사실은 베이비붐 세대가 생활주기상 가장 많은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단계에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노후준비를 위해서는 실제 자신을 위하여 쓸 시간적 여유가 없다고 합니다. 실제로 베이비붐 세대의 노후설계에 대한 프로그램에 대한 인지율 및 경험율을 보면 28.2%만이 노후설계 프로그램을 인지하고 있으며 그 중 노후설계를 이용해 본 사람은 24.4% 불과합니다
5. 베이비붐 세대는 노후준비에서 어떤 부분에 더 관심이 많은가요
베이비부머의 42.4%는 노후설계를 희망하고 있으며 36.4%는 희망하지 않는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베이비부머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노후설계서비스 내용으로는 정보제공 및 연계서비스를 많이 가장 많이 원하고 있고 다음이 노후설계 교육서비스, 전문가상담서비스 맞춤형관리 서비스의 순서입니다
7. 우리나라에서도 노후준비서비스를 제공하고는 있지만 한계가 있다고 하는데요
현재 우리나라 노후준비서비스 제공은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되지 못하고 개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한계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별적 접근과 통합적 접근 모두 노후준비서비스에서 중요하지만 보다 통합적인 맥락에서 영역 간에 균형적인 노후준비서비스의 제공이 차츰 더욱 요구됩니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한 노후설계서비스 기반구축을 위해서는 각 장점을 최적화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이 요구됩니다 노후설계서비스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인적 물적자원을 얼마나 중립적으로 그리고 통합적으로 다양하게 연계하고 각 영역의 전문성을 욕구에 부합하여 강화 제공하느냐가 관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