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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칼럼

2020.06.24 11:52

건강을 지키는 상식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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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건강을 지키는 상식으로 두 번째 시간인데요 오늘은 근육과 관련된 어떤 상식을 알려주시나요

 

나이가 들면서 자연적으로 근육이 줄고 근력이 떨어지는 근감소증이 노년기 건강 악화의 지표가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는데요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이은주 교수, 장일영 전임의, KAIST 정희원 박사 연구팀은 65세 이상 노인 1343(남자 602, 여자 741)의 근육량·근력과 건강 상태를 추적 관찰했습니다. 연구팀은 분석 결과 근육량이 줄고 근력이 떨어지면 건강이 악화돼 요양병원에 입원하거나 사망할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2. 근감소증은 남성노인에게 더 건강을 악화되었다고 하는데요?

 

네 근감소증으로 인한 건강 악화는 남성 노인에게 두드러졌습니다. 근감소증이 있는 65세 이상 남성은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사망하거나 요양병원에 입원할 확률이 5.2(여성의 경우 2.2) 높았습니다. 또 성별과 관계없이 근감소증이 있으면 일상생활 능력이 떨어지는 장애 발생 확률이 2.15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3. 그러면 근감소증은 무엇인가요

근감소증은 체성분 분석 검사로 근육량을 확인한 후 악력이나 보행속도를 측정해 진단합니다. 만성질환, 영양 부족, 운동량 감소 등으로 전체적인 근육량이 줄고 근력·근 기능이 떨어진 상태를 말합니다. 근육은 엉덩이·허벅지·종아리 등 하체에 집중돼 있습니다.

 

4. 근감소증으로 생기는 현상은 어떤 것이 있나요

 

근감소증이 생기면 다리를 들고 이동하는 보행속도가 느려집니다. 앉았다 일어나기도 힘들고 관절통이 악화됩니다. 지팡이를 짚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원인이 되기도 하구요. 골밀도 역시 떨어져 잘 넘어지고 뼈가 부러집니다. 조금만 움직여도 피로감이 심해 누워서 생활하기도 하고 회복 속도도 느려 병에 걸리면 빨리 낫지 않고 합병증이 잘 생깁니다. 이런 이유로 근감소증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한국인에게 맞는 근감소증 진단 기준이 없었습니다.

5. 우리나라도 이제는 근감소증 진단기준이 있어야 겠네요 그러면 근감소증을 예방을 하려면 어떻게 하면 되나요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기존의 아시아·유럽의 근감소증 진단 기준 대신 새로운 기준을 만들었구요 근감소증의 기준 단위는 사지 근육량()을 키(m)의 제곱으로 나눈 값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근감소증을 치료할 수 있는 약물은 없지만. 근감소증을 예방하려면 유산소·근력 운동을 병행하면서 고기·계란 등 단백질을 섭취해 근육 소실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6. 이제는 운동과 필요한 단백질을 통하여 근감소증을 예방하는 것도 필요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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