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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칼럼

2019.10.07 15:05

만성질환과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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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은 건강에 대하여 알아 보겠는데요 만성질환과 음식에 대한 어떤 내용인가요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는 만성병 발병과 직결된 13가지 음식의 섭취량이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권고기준에 부합하는지를 조사해 정부 발간 '주간 건강과 질병' 최근호에 공개했습니다. 오늘은 이 내용을 중심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2. 이번조사에서 많이 먹어야하는 음식과 적게 먹어야하는 음식은 무엇으로 조사했나요

 

WHO는 만성병 예방 효과가 있어서 많이 섭취해야 할 음식으로 과일·채소 등 9가지를, 적게 먹거나 안 먹어야 할 음식으로 붉은 고기·가당음료 등 4가지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많이 먹어야 하는 음식은 과일, 채소, 현미등 도정 안 한 곡식, 견과와 씨앗, 우유, 식이섬유 칼슘, 등푸른 생선 오메가-3, 식물성기름 불포화지방산이구요 적게 먹어야 하는 음식은 붉은 고기, 햄등 가공육, 콜라등 가당음료, 나트륨입니다

 

3. 좀더 구체적으로 알아보겠는데요 한국인은 최소섭취 권고량을 이상을 먹고 있는 음식은 무엇인가요

 

이에 따르면 한국인은 2013~2015WHO의 최소 섭취 권고량 이상 먹는 음식은 식이섬유와 등 푸른 생선의 오메가-3 지방산, ·옥수수 등의 식물성 기름의 다가불포화지방산 등 세 가지에 불과합니다.

 

4. 먹어야하는 과일과 채소등의 경우는 어느 정도로 먹고 있나요

과일의 경우 여성이 하루에 214.5g을 섭취해 권고치(하루 200~300g 이상)를 겨우 충족했고. 남성은 176.7g에 불과합니다 채소도 조금씩 섭취량이 늘지만(남성 263g, 여성 219.9g) 권고 기준(하루 340~500g)에 못 미칩니다. 호두·잣 등의 견과류와 씨앗류, 칼슘 등은 권고치의 절반 안팎에 머뭅니다. 도정하지 않는 현미나 잡곡 같은 거친 음식(전곡)은 남성이 하루에 권고치(100~150g)10%가 채 안됩니다. 우유도 비슷하고. 권고 기준이 하루 350~520g인데, 섭취량은 10-20%정도입니다.

 

5. 그러면 먹지 말라고 하는 음식은 어느 정도 먹고 있나요

WHO가 적게 먹도록 권고하는 햄·소시지 등의 가공육류(권고치 하루 0~4g)는 남성이 하루에 8.7g, 여성이 6.5g을 먹습니다. 남녀 할 것 없이 2007년 이후 섭취량이 70%가량 증가했습니다. 45~74세 장년층과 노년층의 섭취량은 약 2배 증가했습니다. 콜라·사이다 등의 당이 든 음료(권고치 0~5g)는 더 위험한데. 매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붉은 육류도 기준치의 최고 네 배를 먹는다.

 

6. 만성질환과 음식은 중요한데요 어떻게 하면 될까요

음식은 만성질환 위험을 좌우하는 주요 요인입니다. 채소·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면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지만, 반대로 탄산음료·나트륨은 과다 섭취 시 고혈압·비만 등 만성질환의 위험을 높입니다. 앞에서 말한 음식을 현재 어떻게 먹고 있는 지 보시고 자기 스스로 조절하여 먹어야 만성질환을 피할 수 있습니다

 

7. 지금 말씀하신 많이 먹어야할 음식과 적게 먹어야할 음식을 크게 적어놓고 실천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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