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노인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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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갈고닦은 실력 마음껏 발휘하다
- 평생학습 프로그램 발표회 -
 

13일 오전 10시 30분, 유성구노인복지관(관장 류재룡)에서는 이동한 부구청장과, 하경옥 유성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수강생 100여 명이 참석해 ‘제20기 평생교육원 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가 열렸다.

 

복지관에서는 평생교육 사업은 건강한 노후, 행복한 삶의 평생교육을 주제로 지난 9월 건강, 오락, 외국어, 컴퓨터 등 25개 과목에 신청을 받아 15주 정도의 교육이 진행됐다.
 
류 관장과 이 부 구청장 하 의장이 강사들을 위로하고 있다
류재룡 관장과 이동한 부구청장. 하경옥 의장이 강사들을 위로하고 있다.

윤성덕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검정 유니폼으로 단장한 난타 반이‘뱃노래’에 맞춰 신나는 공연을 하며 막을 열었다. 이어 강사와 그동안 수고를 아끼지 않은 반장들에게 선물하며 위로했다.

2부에서 육민헌(평생교육원 담당) 팀장은 “그동안 수고에 감사한다”며 그동안 활동한 각 파트의 동영상을 보고, 맷돌 체조반이 ‘진도 아리랑’에 맞춰 고운 춤을 선보였고, 흰색의 유니폼을 입은 일본어반은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일본어로 노래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육민헌 팀장이 수강생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있다
육민헌 팀장이 수강생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있다.

점심 후 사물놀이반이 신나는 공연으로 3부를 열었다. 수강생이 가장 많은 민요반이 ‘제주도 타령’과 ‘진도 아리랑’에 맞춰 공연했다. 노래 반은 '주인공은 나야 나'를, 기타 교실 반은 '보약 같은 친구', '묻지 마세요'를 모두가 함께 불러 분위기를 띄웠다.

 
사물놀이팀이 신나는 공연을 하고 있다
사물놀이팀이 신나는 공연을 하고 있다.
웰빙 체조반은 ‘뉠리리 맘보’, 한국 무용반은 ‘군밤타령’에 취해 우리 춤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류 관장은 “교육은 오늘 끝나는 것이 아니라 평생 해야 한다”며 “노년의 행복은 평생교육원에서 찾자”고 인사말을 했다.

 
 
신순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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