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노인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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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술과 동화구연을 접목하다 -

 

지난 104일 오후 2시 유성구노인복지관(관장 류재룡) 식당에서는 마술사 복장을 한 김미경(융합오감스토리 대표) 강사의 지시에 따라 65세 이상 수강생 25명이 삐에로에게 색깔 입히는 스토리 마술에 열중했다.

 

스토리 마술은 2월과 8, 2회 수강 신청을 받아 15주 동안 삐에로 색깔 입히기, 지폐 마술, 매듭 풀기 등 다양한 마술을 익히며 18시간 수업을 이수하면 마술 동화구연 자격증을 취득해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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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강사는 스토리 마술이란 마술과 동화구연을 접목한 재미있는 강의 기법이다. 손 근육을 자극하고 스피치를 하며 기억력을 향상해 치매를 예방한다자신감 있게 책을 읽는 방법과 다양한 손 유희, 음률 동화, 마술 기법을 배운다.”

 

또한 태도가 진지하고 열중하는 어르신들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 최근 영유아 기관과 경로당 등으로 시니어 일자리가 창출되어 스토리 마술을 유아교육 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희경(66) 씨는 두 번째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배운 것을 어린 두 손주에게 보여주면 신기해 합니다여가를 활용하고 책을 읽고 손 유희를 하다 보면 마음이 즐거워집니다.”

 

기왕이면 자격증도 취득해 어린이집이나 요양원에서 봉사했으면 합니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신순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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