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노인복지관

YESILVER 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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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공.jpg

 

 

유성구노인복지관 1층 체력단련실에는 내가 출연하는 무대가 5개 있다. 그곳에서 나는 어르신들이 치고 받고 때리는 대로 소리내며 즐겁게 이쪽 저쪽으로 왔다갔다 한다. 그러나 종종 내가 내 무대가 아닌곳으로 떨어지기도 한다. 그때 나는 아무도 원망하지 않고 딩군다.

어르신들이 다시 주워서 치고 받고 한다. 이 모두가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어르신들이 즐기며 건강을 위하여 봉사한다.

그래서 어르신들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

첫째, 어르신들이 치고 받고 할 때 무대에서 떨어져 딩굴 때 누군가는나를 잘 못치고 받아서 바닥에 딩군다. 그 때 나는 아무도 탓하지 않는다. 그러나 어르신들께서는 개가 어떻게 쳐야 상대가 잘 받아주지 하는 생각으로 나를 먼저 돌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둘째, ‘따르릉소리에 기다리는 다른 분들이 연출하게 된다. 그런데 서로 먼저 무대에 오르려는 분들이 있어(소수이지만) 언쟁이 있을 때도 있다. 나를 치고 받고 즐거며 건강도 지키시는 어르신들 우리 모두 이렇게 좋은 체력단련실이 있으매 감사하고 자기 순서를 지키고 양보하는 미덕으로 다툼이 없는 모범 선배 어르신들의 무대에서 항상 즐겁게 놀겠습니다.

 

우리생활에 필요한 산수문제 하나 풀어봅시다.

2+2=4 ; 이해(2) 두 번(2)하면 사랑(4)이 됩니다.

우리의 생각이 변화되기를 바라며

 

4mm가 보는 눈

 

Yesilver 기자단 윤여송, 안동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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